2008년 06월 08일
(응모5) 알뜰한 그남자 아싸컴에서 절반값에 샀다!!
조립컴퓨터 아싸컴 노트북 이벤트
토요일인 18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의 한 조립 컴퓨터(PC) 매장은 중·고생과 대학생들로 북적였다. 주말을 맞아 컴퓨터 알뜰 쇼핑을 하러 나온 이들이다. 용산 전자랜드의 컴퓨터 조립점 ‘우리 컴퓨터’의 오충환 실장은 “전자상가 경기는 그리 좋지 않지만 조립 컴퓨터 사업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명 브랜드의 반값=조립품은 광고 등 마케팅비가 들지 않고 전국적 사후관리(AS) 망을 갖출 필요가 없다. 부품 원가에 조립 인건비를 얹어 팔기 때문에 값이 유명 대기업 제품의 50~70% 수준이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고 인터넷에 주요 부품가가 거의 공개돼 있어 점포별로 가격 차도 크지 않다. 가정에서 인터넷과 문서 작업 등의 용도로 2.0기가헤르츠(G㎐) 싱글코어 정도에 메모리 512메가바이트(MB), 내장형 그래픽카드를 갖추면 대략 20만원 안팎이다. CPU를 2.6G㎐ 듀얼코어로 올리고 2GB 메모리에 고급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고급 제품도 50만~60만원. 인터넷 컴퓨터 사이트마다 조립 컴퓨터 구매자를 위해 성능별 견적을 다양하게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원하는 사양과 가격을 미리 알아놓고 가면 좋다. 아싸컴(www.assacom.com)·피씨팝(www.pcpopkorea.com) 등 인터넷 업체에선 무료로 견적을 뽑아 준다.

◆선택 폭 넓어=모델별로 부품 사양이 정해져 있는 유명 브랜드 제품과 달리 조립 컴퓨터는 각 부품을 자신이 원하는 성능과 예산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고급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대기업 제품을 사려면 본체만 100만원이 넘지만, 조립 컴퓨터를 고르면 2.0G㎐ 정도의 중저가형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20만원 전후의 엔비디아 지포스 8600GTS 같은 그래픽카드를 조합해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포토샵이나 그래픽 작업 위주라면 메모리를 4GB 이상 장착하고 고급 모니터를 선택하면 된다. 최신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량생산 방식의 대기업은 부품 조달에 시간이 걸리고 안정성 위주로 세팅하기 때문에 최신 사양을 반영하기 어렵다. 아싸컴의 백승호 팀장은 “조립 컴퓨터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부품이 싸구려가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지만, 메이커 PC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삼성전자나 대만의 아수스 등에서 나오는 표준화된 부품을 쓴다”고 말했다.
◆AS가 약점=AS가 번거롭다는 게 조립 컴퓨터의 가장 큰 약점이다. 최근엔 ‘1년 무상 수리 보증’을 내세운 업체도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막상 수리를 하려면 컴퓨터를 들고 직접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컴퓨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업체 중에서도 10여 곳은 무상 방문 AS를 한다.
AS의 미흡함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엔 이지가이드·아이코다·컴퓨존 등 용산 조립 컴퓨터 업체 30~40곳이 모여 공동 브랜드 ‘리플’을 만들었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미니 PC인 ‘리플미니’(25만원)를 출시했다. 구매·제조·마케팅은 전문업체가 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전국 120여 곳 컴퓨터 판매점에서 물건을 공급한다. AS도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용석 리플미니 마케팅팀장은 “제품에 불량이 생기면 당일 일대일 교환해 주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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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의 한 조립 컴퓨터(PC) 매장은 중·고생과 대학생들로 북적였다. 주말을 맞아 컴퓨터 알뜰 쇼핑을 하러 나온 이들이다. 용산 전자랜드의 컴퓨터 조립점 ‘우리 컴퓨터’의 오충환 실장은 “전자상가 경기는 그리 좋지 않지만 조립 컴퓨터 사업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명 브랜드의 반값=조립품은 광고 등 마케팅비가 들지 않고 전국적 사후관리(AS) 망을 갖출 필요가 없다. 부품 원가에 조립 인건비를 얹어 팔기 때문에 값이 유명 대기업 제품의 50~70% 수준이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고 인터넷에 주요 부품가가 거의 공개돼 있어 점포별로 가격 차도 크지 않다. 가정에서 인터넷과 문서 작업 등의 용도로 2.0기가헤르츠(G㎐) 싱글코어 정도에 메모리 512메가바이트(MB), 내장형 그래픽카드를 갖추면 대략 20만원 안팎이다. CPU를 2.6G㎐ 듀얼코어로 올리고 2GB 메모리에 고급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고급 제품도 50만~60만원. 인터넷 컴퓨터 사이트마다 조립 컴퓨터 구매자를 위해 성능별 견적을 다양하게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원하는 사양과 가격을 미리 알아놓고 가면 좋다. 아싸컴(www.assacom.com)·피씨팝(www.pcpopkorea.com) 등 인터넷 업체에선 무료로 견적을 뽑아 준다.
◆선택 폭 넓어=모델별로 부품 사양이 정해져 있는 유명 브랜드 제품과 달리 조립 컴퓨터는 각 부품을 자신이 원하는 성능과 예산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고급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대기업 제품을 사려면 본체만 100만원이 넘지만, 조립 컴퓨터를 고르면 2.0G㎐ 정도의 중저가형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20만원 전후의 엔비디아 지포스 8600GTS 같은 그래픽카드를 조합해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포토샵이나 그래픽 작업 위주라면 메모리를 4GB 이상 장착하고 고급 모니터를 선택하면 된다. 최신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량생산 방식의 대기업은 부품 조달에 시간이 걸리고 안정성 위주로 세팅하기 때문에 최신 사양을 반영하기 어렵다. 아싸컴의 백승호 팀장은 “조립 컴퓨터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부품이 싸구려가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지만, 메이커 PC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삼성전자나 대만의 아수스 등에서 나오는 표준화된 부품을 쓴다”고 말했다.
◆AS가 약점=AS가 번거롭다는 게 조립 컴퓨터의 가장 큰 약점이다. 최근엔 ‘1년 무상 수리 보증’을 내세운 업체도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막상 수리를 하려면 컴퓨터를 들고 직접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컴퓨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업체 중에서도 10여 곳은 무상 방문 AS를 한다.
AS의 미흡함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엔 이지가이드·아이코다·컴퓨존 등 용산 조립 컴퓨터 업체 30~40곳이 모여 공동 브랜드 ‘리플’을 만들었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미니 PC인 ‘리플미니’(25만원)를 출시했다. 구매·제조·마케팅은 전문업체가 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전국 120여 곳 컴퓨터 판매점에서 물건을 공급한다. AS도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용석 리플미니 마케팅팀장은 “제품에 불량이 생기면 당일 일대일 교환해 주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 by | 2008/06/08 19:43 | 트랙백 | 덧글(0)





